지리산 등산코스 초보,중급,고급코스

지리산의 주요 등산 코스를 난이도별로 정리해봤다.
각 코스마다 소요시간, 거리, 핵심 포인트를 자세히 적어보자.

국립공원제공

초급 코스 (입문자 / 2–3시간)

1. 성삼재 ↔ 노고단

거리/시간: 약 9 km / 2–3시간 왕복  

특징: 고도차 작고 경사 완만, 일출 등산 초보자나 가족 단위에 인기

코스: 성삼재휴게소 → 노고단대피소 → 노고단 정상 → 돌아오기


2. 화엄사 ↔ 연기암

거리/시간: 약 4–6 km / 2–3시간 왕복  

특징: 사찰과 숲길 함께 구경, 난이도 낮아 초보자 적합

중급 코스 (체력 있고 하루 코스로 적합)

1. 백무동 → 장터목 → 천왕봉 → 백무동

거리/시간: 약 12.9 km / 8–10시간  

특징: 대표 일일 산행 루트, 장쾌한 능선과 천왕봉 정상의 조망


2. 중산리 → 법계사 → 천왕봉 → 중산리

거리/시간: 약 12 km / 약 9시간  

특징: 정비된 계곡과 사찰 경유, 체력 시험과 경치 감상 동시


3. 삼신봉 코스

거리/시간: 약 8.3 km / 5시간  

특징: 능선 따라 봉우리 조망, 노고단 → 천왕봉 방향 연결 가능


4. 정령치 → 바래봉

거리/시간: 약 12.8 km / 6시간 10분  

특징: 철쭉 군락지, 완만하고 풍경 좋은 삼각형 능선 코스

고급 코스 (종주 / 체력 반드시 필요)

1. 성삼재 → 노고단 → 천왕봉 종주 (25–30 km / 2박 3일)

소요 시간: 종주 종합 약 25–30 km, 2박 3일 소요  

일정 예시:

1일차: 성삼재 → 노고단 → 연하천 → 야영 또는 대피소

2일차: 장터목 → 중산리 또는 화엄사 방향

3일차: 천왕봉 일출 → 하산



2. 종주 횡단: 화엄사 → 대원사 → 장터목 → 천왕봉 → 거림/대원사 (약 40 km / 3일)

소요 시간: 약 41 km / 3일 소요 가능  

특징: 지리산 주능선 전구간 횡단, 대피소 사용하며 깊은 산속 체험 가능


3. 피아골 → 삼도봉 → 천왕봉 (12시간 이상 당일)

소요 시간: 12시간 이상 고난이도 당일치기  

특징: 깊은 계곡과 암릉, 단풍철과 어울려 장관

정리 비교표

난이도 코스 거리/시간 주요 특징

초급 성삼재↔노고단, 화엄사↔연기암 9 km / 2–3h, 4–6 km 경사 완만, 입문자·가족용

중급 백무동→장터목→천왕봉 등 ~13 km / 8–10h 천왕봉 목표, 능선 조망

고급 주능선 종주, 피아골→천왕봉 등 수십 km / 2박3일 이상 종주, 고산 등반, 자연 깊숙이

추천 포인트

초급: 일출·철쭉·단풍 감상하며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

중급: 천왕봉 일일 산행으로 알찬 하루

고급: 종주 도전으로 지리산 전구간 경험, 깊은 사색과 자연 속 몰입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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